-시스젠더 여성
-1인칭은 나(私), 상대는 성+씨로 부른다. 깊게 사귄 친구가 없어 누구를 이름으로 불러본 것도 적다고 한다.
-목소리가 작고 딸꾹질이 자주 섞인다. 떨리는 목소리 때문에 겁먹은 듯한 인상을 준다.
-여행을 좋아하는 어머니와 아버지 밑에서 자라 전학이 잦았기 때문에 이렇다할 친구가 없었다고 한다. 본인은 여행은 그다지 즐기는 편이 아닌듯.
-취미는 독서, 특기는 공부. 거의 언제나 책을 한 권 씩은 꼭 들고다닌다.
-피망을 못 먹는다. 주면 억지로 삼키기는 하지만 정말 고통스러워하는듯.
-다이어리를 자주 쓴다. 혼자 남는 시간이면 낡아서 너덜거리는 만년다이어리에 언제나 무언갈 끄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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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키가 쑤욱~ 컸다! 든든한 인간이 되겠다며 운동을 시도하는 모양. 덕분에 다리나 팔에 상처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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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여행작가가 되겠다는 꿈이 생겼다. 여행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언젠가 이곳에서 나가면 여행관련 책을 쓰고싶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