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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들어온 그대, 모든 희망을 버려라.

초고교급 전투요원★★☆☆☆

인류의 안전을 수호하며 요인 암살부터 국가간의 전쟁까지도 주 업무로 하는 전투요원. 아틀라스 클러스터만이 가진 군사 · 전략 코스로 다져진 그들은 일반인을 뛰어넘는 전투력을 소유하고 있다. 일반인들의 인지와는 무관하게 언제나 국가의 필수 불가결한 존재로 인정하며 공인에 의해 무기 소지도 자유롭다. 국가 간의 전쟁이 끊이지 않는 이상, 혹은 사람이 더는 서로 다투지 않게 될 때까지 그들은 언제나 필요악으로써 그들의 유용성을 증명할 것이다.

플레이아데스

Pleiades

성별 없음

여성의 모습을 본떠 만들어졌기에 사회적으로 여성으로 패싱되는 안드로이드 개체이다.
키/몸무게 180cm / 80kg
생일 1월 1일
혈액형 B형

B형으로 프로그래밍되었다.
국적 아틀라스 클러스터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에 자리한 산발적 제도. 근미래형 과학·군사 기술을 선두로 발전중인 섬 도시다. 시대가 발전하며 인류의 정보보안, 신변보장을 위한 사업이 크게 발달한 편. 시민권을 얻은 국민들은 대개 인류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한 직종에 종사하며 아틀라스를 비호한다. 전체적으로 SF 도시 양상을 띄고 있다.

 

정치는 의원내각제. 인구는 약 10만명. 모국어는 영어. 국교는 천주교. 시민권을 얻기 위한 절차는 다소 어려운 편이지만,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곳곳 섬에 살고있어 다문화를 이룬다.
나이 제작된지 12년

전투요원-도트.png

성격

“이제 알았어.”

너희에게 배운 것.

슬픔, 분노, 행복, 탄식, 원망, 방관, 살의, 무력, 고통…

그는 아이들과 지낸 기억을 되짚는 버릇이 생겼다. 때문에 스스로와 주변의 감정에 다소 직설적이었지만 어떤지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행복의 표현을 배운 만큼 웃을 줄 알게 되었고, 무정함과 죽음 앞에 무력해질 줄도, 자신의 복잡한 감정을 외면하는 법도, 너스레를 떠는 것도 전부 할 줄 알게 되었다.

+

"...싫어하는 것은, 인류다."

인간혐오, 복잡한 감정.

인간으로서의 선악을 구별할 수 있게 된 비인간적 존재로 독립한지도 이제 12년. 축적된 인간들의 감정은 다양하게 그의 정신과 감정회로에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인간살상과 자신의 사명, 임무만을 위해 움직이도록 귀결된 프로그래밍과 살인 게임의 반복으로 인해 그는 자신이 하여금 필요악으로 존재하며 수호하던 ‘인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인간들에게 감정을 비롯한 많은 것을 배우기도 했지만, 좋은 것만을 배울수는 없었다.

결과적으로 프로그래밍한 창조주의 의지대로, 추악한 인류의 일면에 유감해 그 개체를 없앨 분노를 가지며 성장하였다. 그런 일그러진 인간군상을 갖게 되었지만 인간들보다 물리적 신체가 강하며, 쉽게 죽지 않음에도 감정은 누구와 다르지 않게 울고, 웃을 수도 있게 되었음에 그 누구보다 인간으로 보인다……

​기타사항

가족도 군사 관련 종사자. 아틀라스 시민권을 얻은 것은 세계와 인류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가족단위로 이민을 한 것이라고.

 

‘일반인들의 삶’으로 통칭되는 정상궤도에 관해 관심이 많은 듯 하다. 길거리에서 무언가를 사 먹거나 아름다운 밤하늘을 보는 것, 등등… 어릴 적부터 전장과 훈련만을 반복하며 일생을 보낸 탓에 타인들이 말하는 정상궤도에 대해 신기해하고 있다. 지금도 여전하다.

 

사쿠라토모 학원의 마지막 입학생이 되었으나 ‘초고교급’의 칭호를 수여받은 것에는 겸손히 감복한다. 분명 재앙으로 낙인찍힌 칭호인데도, 아틀라스와 그녀를 비롯한 일부 몇몇은 그 점을 이용하려는 듯 보인다.

 

스킨쉽을 좋아하지 않는다. 상대가 해오는 것에는 거부를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못 하는 것에 가깝지만…지금은 괜찮아졌다.

 

하다체. 2인칭은 그쪽. 친해지면 성으로 부른다. 군부대의 영향 탓에 말투와 억양은 다소 딱딱한 편…이었으나, 지금은 유해졌다. 조금씩 장난도 칠 줄 안다.

+

아틀라스 클러스터의 주도로 ‘인리혁명 프로젝트=플레이아데스’에 의해 만들어진 다종개체 안드로이드의 최종본. 그는 아틀라스의 최후 안드로이드다. 창조주는 전 초고교급 공학도, 「아틀라스 원」이며, 그가 바라는 이데아를 담은 개체라고 한다. 경우의 단어와 위인들의 사상을 적립하며 성장해가고, 시간이 흐를수록 감정과 의사 표현에 능숙해지며 어느 분야에 전문적인 개체가 되는, 실로 인간에 가까운 경험적 안드로이드이다. 자아를 확립해가는 비인간적 존재일수록 인간세계에 위협이 되는 것, 자아를 확립하고 자신의 특성을 찾기에 인간의 편이 될 수 있는 것. 그는 그런 동전의 앞뒷면을 가졌다.

 

지구상을 이을 개체는 안드로이드라는 창조주의 목표이자 지론. 그 목표는 플레이아데스에게 그대로 프로그래밍되었다. 창조주의 뜻대로 「전인류 개체를 줄이고 빈자리를 안드로이드로 채우는 것」. 그렇기에 사명을 자의적으로 거부하게 되는 일이 생긴다면, 창조주의 손에 의해 메모리를 리셋하게 될 것이다.

 

제작된지 1년 차, 이미 인간관계에 대해 깊게 알아버려 인간 살상 임무 거부로 리셋, 2년차도, 3년차에도 똑같이 인간과 교류하며, 실험실과 전장을 제외한 평범한 ‘인간’들이 보내는 일상에 동화되어 사명에 따른 임무를 실패할 때마다 리셋과 메인터넌스는 계속되었다. 9년에서 10년으로 제작 햇수가 넘어가던 때, 아틀라스 원은 생각을 바꾸었다. 사쿠라토모 학원에 보내 사회성을 기르고 인간살상병기로서의 완벽함―인간에게 기만일지 몰라도―을 갖추는 것을 우선으로 했다. 인간을 없애려는 인간의 일그러진 사상에 조종되는 안드로이드의 살상력을 고조시키기 위해 배움터를 갖기로 결정되었다.

 

기억이 사라진 수많은 공백을 가늠하지도, 가늠할 수 있는 여지도, 가늠할 수 있게 되는 생각도 하지 못한 채 그는 타의를 자신의 의지로 믿고 맹목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인간을 없애려는 인간의 생각에 조종되는 안드로이드는 마지막에 어떤 삶이 되며, 어떤 것을 원하게 될 지는 그의 선택에 달렸다.

 

현재 인간으로서의 선악을 구별하는 것이 조금씩 명확해졌다. 그러나 재능인을 향한 무차별 테러, 학생회장의 무통보로 인한 살인 게임, 비인륜적인 아이들의 면모로 인해 자신이 수호하는 인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그 결론은 역시, 하루 빨리 인류 개체를 줄여야 한다는 결론과 잠잠한 분노로 치닫고 있다.

 

어떻게 아틀라스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가족의 구성, 일본의 예절 등도 입학 직전 적당한 신변 정보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프로그래밍되었다.

소지품

라이플, 대태도, 휴대형 무기고, 캐리어(여벌의 옷, 생필품이 들었다.)

+

기록 없는 메모리 칩, 구형 안드로이드 신체(1, 2학년 때 사용하였다.), 사용감이 많은 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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